-
대구 '이슬람 사원' 갈등 중심에 경북대?…'K-문화전쟁'의 이면
2년 넘게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대구광역시 대현동 이슬람 사원(모스크) 건립 논란이 교육계로 번졌다. 주민과 지자체(대구 북구청)가 “사원을 경북대에 짓게 해달라”는 취지의 탄원
-
'맥주에 빠진 치킨'의 비명 "꼬끼오~" ...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…중국 유커 없어도 대구는 뜨거웠다
19일 오후 8시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. 2017 치맥페스티벌의 주행사장인 두류공원 안 야구장에서 굉음과 함께 폭죽이 연이어 터졌다. 권영진 대구시장이 건배 구호를 했다.권 시장
-
단국대 중국인 유학생들, 대구시에 코로나 성금 330만원 전달
[(왼쪽부터)리송푸(체육학과 박사과정), 김수복 총장, 리하이씽(중국어통번역학과 박사과정)] 단국대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구 시민을 위해 성금 230만 원을 모았다. 국내 재학 중
-
또 무더기 확진자 나온 대구…“신천지 396명 연락 안 돼”
대구·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환자가 하룻밤 사이 또다시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20일 오전 출근시간 대구지하철2호선은 이용객이 크게 줄어 한산한 모
-
日帝때 빼앗긴 韓醫書 반환운동-대구韓醫발전硏
대구지역 한의학 관련 단체들이 임진왜란과 일제 침략기간중 일본에 약탈당한 국내 한의서를 되돌려 받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. 대구시수성구수성4동 「한의학발전연구센터」(소장 李
-
단국대 중국인 유학생 163명, 2주간 자율격리 해제
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주간 자율격리에 동참한 단국대 중국인 유학생 163명이 자율격리를 해제하고 일상으로 복귀한다. 퇴소식은 10일(화) 오전 11시 30분 죽전캠퍼스
-
대구지역의 지방화바람-내고장대학 보내기 異色운동
『사람이 태어나면 서울로 보내던 시대는 끝났다.이제 대학도 내고장에서….』 양반고을이자 교육도시인 대구에서 「내고장 대학보내기」라는 이색운동이 일어나고 있다. 교육시장 개방및 본격
-
“중국인 유학생·근로자 뒷바라지 할 터전으로”
대구중국교민협회는 지난 19일 수성2가 사무실에서 발족식을 했다. 사진은 발족식에 참석한 중국교민협회 관계자들.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왕용주 초대 회장. [대구중국교민협회 제공]
-
'아자 아자 위아자' 구호 만든 한우외식업체도 대구 위아자에 등장
오는 22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‘2017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’에 참여하는 대구시 성당동 가야축산 K&U 한우 직원들이 지난 16일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행사
-
'문제적 음식' 치킨 … 1년에 8억 마리 후다닥
16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치맥 페스티벌에서 영남대 외국인 학생들이 모여 치킨과 맥주를 즐기고 있다. 오른쪽부터 라노 로만(20·스웨덴), 쑹야오(宋?·25·중국), 스비아 폴
-
대학 갈 때까지 선생님과 함께 사는 미국 유학
관리형 유학은 입학 후 성적과 대학 입시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들까지도 관리한다.입학에 성공했다고 해서 유학 생활 전부가 잘될 거라고 장담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. 이 때문에 최근에
-
전통공예품 일본서 '한류' 열풍
대구·경북지역 장인들이 빚어낸 전통 공예품들이 요즘 잇따라 수출 길에 오르고 있다.하회탈·장승·문갑·함지박·장고·꽹과리 등이 컨테이너에 실려 대량으로 해외로 팔려나가는 것이다. 특
-
지체부자유학생 등교돕는「온정의 핸들」
지체부자유학생들의 등교길이「택시」회사의 도움으로 수월해졌다. 경북 한시「택시」연합회(회장 박중혁·52)는 지난해9월부터 대구시내의 지체부자유중학생들을 무료로「택시」에 태워 등교시켜
-
섬 지방의 중고교 신설할때 기준 미달돼도 인가 해 주라
박정희 대통령은 14일 상오 경기도를 연두순시 한후 오찬석상에서 서해 5도와 다도해역 섬에서 중·고교를 신설할 경우 시설기준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문교부가 인가해주라고 박찬현 문교장
-
“아자 아자 위아자!” 외치며 준비 박차 … 대구 시민 나눔 열기
오는 22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‘2017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’에 참여하는 대구시 성당동 ‘㈜가야축산·K&U한우’ 직원들이 성공적인 행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
-
"주택가 소음·악취" VS "무슬림 거부감"…대구 이슬람사원, 1년째 갈등 이유는?
17일 대구시청 앞에서 지역 시민단체가 대구 이슬람 사원 공사중지 사태 1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사진 대구참여연대 ━ 법원은 건립 공사 허용했는데… 대구 북구